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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대중교통(Öffentliche Verkehrsmittel) 오스트리아 대중교통(Öffentliche Verkehrsmittel) 오스트리아 대중교통(Öffentliche Verkehrsmittel)에 대해서 설명드리려 합니다. 독일과 같이 오스트리아에서도 탑승 기간에 따라 교통권을 선결제 후 탑승합니다. 승차권의 종류와 유효기간은 지역마다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다음과 같습니다. -Einzelfahrtschein(1회 승차권) 편도 탑승만 가능하며 유효시간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2 Fahrtenschein(2회 승차권) 왕복 승차가 가능하며 유효시간은 역시 지역마다 다릅니다. -Tageskarte(일일 승차권) 발권 혹은 사용 익일 새벽 1시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24 Stundenkarte(24시간 승차권) 사용한 순간부터 24시간 사용 가능한.. 더보기
오스트리아 통신사(Telekom) 오스트리아 통신사(Telekom) 오스트리아의 통신사(Telekom)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오스트리아에는 수많은 통신사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크게 보면 한국과 같이 두 가지의 형태가 있습니다. 첫째는 통신 망(Netz)을 소유한 통신사입니다. 핸드폰, 인터넷, 집전화, TV 등 통신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망을 소유한 만큼 안정적인 통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선불 유심을 제외한 대부분 24개월의 기본약정이 존재하며 해지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6개월의 비자 유효기간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통신사로는 A1, 3 그리고Magenta 등이 있습니다. 둘째는 통신 망(Netz)을 빌려 쓰는 통신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알뜰폰 같은 통신사입니다. 대부분 약정이 저렴하고 선불 유심의.. 더보기
오스트리아 의료보험(Krankenkasse) 오스트리아 의료보험(Krankenkasse) 오스트리아에서는 모든 거주민이 나라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을 들 수 있고 월 250-300유로 선의 저렴한 보험비로 모든 의료비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모두가 건강관리공단에서 국민건강보험을 드는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게 대부분 공보험을 들지만 오스트리아에는 GKK(공보험)과 PKK(사보험) 두 가지의 보험이 존재합니다. 1. ÖGKK(공보험) 오스트리아에서 공보험을 가입하게되면 공보험이 적용되는 병원과 시운영 병원에서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험 가입 시점으로 6개월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하고 월 250-300유로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학생의 경우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저렴한 보험비를 내며, 수입이 없는 같은 지역에 거주.. 더보기
오스트리아 축제(Fest) 오스트리아 축제(Fest) 오스트리아에는 수많은 지역 축제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유명한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Salzburger Festspiele(잘츠부르크 축제) 1920년에 시작한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잘츠부르크 축제는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축제로서 오스트리아에서 제일 유명한 음악 축제입니다. 클래식의 나라로 불리는 오스트리 아답 게 세계적인 음악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축제에서는 연극, 오페라 그리고 클래식 콘서트가 매일 같이 진행되며 세계 최정상급의 클래식 음악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올해는 아쉽게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축소되어 8월에만 개최될 예정입니다. 2.Weihnachtsmarkt(크리스마스 마켓)이 .. 더보기
오스트리아 은행 (Bank) 오스트리아 은행 (Bank) 오스트리아 은행과 계좌에 대해서 설명드리려 합니다. 오스트리아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종류의 은행이 있습니다. 첫째는 대면 가능한 은행입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은행으로는 Bankaustria, Erstebank 그리고 BAWAG 등이 있습니다. 이들 은행들의 장점은 어디서나 쉽게 현금을 입출금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학생 계좌를 제외한 계좌에는 계좌 유지비가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온라인 은행입니다. 한국의 카카오 뱅크, 케이 뱅크와 같은 형태이며 따로 대면 업무를 위한 지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독일에 본점이 있는 은행으로서 오스트리아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지도가 있는 은행으로는 X-parito, N26등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개설이 쉽고.. 더보기
오스트리아 주거(Aufenthaltsort) 오스트리아 주거(Aufenthaltsort) 첫째로 오스트리아의 거주 형태는 전세 혹은 반전세가 존재하는 한국과 다르게 2가지의 형태만 존재합니다. 1. 매매 매매의 경우 한국과 동일하게 진행이 됩니다. 2. 월세 월세의 경우 한국과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중개 수수료(Provision) 부동산을 통하여 집을 구하게 될 경우 1달에서 2달 치에 해당하는 월세를 지불하게 되는데 가끔은 부가세 20%도 추가해서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증금(Kaution) 별도의 정해진 기준이 없는 한국과 달리 오스트리아에서는 3달 치의 월세를 보증금으로 냅니다. -월세(Monatliche Miete) 월세의 경우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기본금만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개인이 전기 가스 계약을 .. 더보기
오스트리아 휴일(Feiertag) 오스트리아 휴일(Feiertag) 오스트리아의 공휴일을 소개하려 합니다. 모든 주가 쉬는 법적 휴일과 주마다 다른 특별 휴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법적 휴일(Gesetzlicher Feiertag) 1월 1일 Neujahr(신정) 새해를 기념하는 휴일입니다. 1월 6일 Heilige Drei Könige(동방박사의 날) 동방박사의 방문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4월 13일* Ostermontag(부활절 월요일)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5월 1일 Tag der Arbeit(노동절) 노동자의 날입니다. 5월 21일* Christihimmelfahrt(승천일) 예수님의 승천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6월 1일* Pfingstmontag(성령강림절) 성령이 내려오신 날을 기념합니다. 6월 11일 Fr.. 더보기
오스트리아 체류 허가증 (비자 Aufenthaltstitel) 오스트리아 체류 허가증 (비자 Aufenthaltstitel) 오스트리아에 체류하기 위해 필요한 비자(Aufenthaltstitel)에 관하여 얘기해보려 합니다. 비자 견본 우리나라는 오스트리아와 유럽 대부분의 나라와 협약이 맺어져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 3개월은 별도의 비자 발급절차 없이 관광비자로 체류가 가능합니다 또한 오스트리아 정부와의 별도의 협약으로 쉥겐 협약에 포함된 지역을 벗어났다가 재입국할 경우 오스트리아 한정 3개월이 새로 갱신됩니다. 다만 출입국 관리 직원이 쉥겐 협약을 우선 할 경우 입국이 거절당할 수 있다는 점과 비자 신청기간 중이라면 비자청에서 다녀오라는 말 없이 다녀오는 경우 책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기간을 초과하여 거주할 경우 별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