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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스위스 의료보험(Krankenversicherung)

스위스 의료보험(Krankenversicherung)

 

 

스위스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공보험의 개념이 없으며 오로지 사보험에 들어야만 합니다. 직장 혹은 가족단위로 보험을 들지 않으며 가족의 경우 구성원 모두가 각각의 보험을 들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1인당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가 매우 비쌉니다. 보험비 비중이 연소득의 8% 이상인 경우 초과금에 한해 돌려받을 수 있으나 절차가 복잡한 편에 속하며 국가의 개입이 매우 적습니다.

 

 

PKV(사보험)

나라에서 보장하는 공보험이 존재하지 않는 스위스의 특성상 사보험이 유일한 건강보험이며 설명드렸듯이 개인이 각각 보험을 들어야 하여 소득에서 보험료의 비중이 타 국가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나이에 따라 혹은 주에 따라 직장의 유무에 따라지불해야하는 금액은 다르며 한 달에 대략 만 26세 이상 성인의 경우 평균 약 40만 원 만 19 이상 25세까지 약 35만 원 정도이며 미성년자의 경우 약 10만 원 정도 지불하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보험의 금액에 따라 달라지는 자부담금의 존재입니다. 비싼 보험은 자부담금이 적지만 너무 싼 보험의 경우는 자신이 대부분의 의료비를 부담해야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 보험사로는 CSS, Allianz, SWICA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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