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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통신사(Telekom)

오스트리아 통신사(Telekom)

 

 

오스트리아의 통신사(Telekom)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오스트리아에는 수많은 통신사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크게 보면 한국과 같이 두 가지의 형태가 있습니다.

 

 

첫째는 통신 망(Netz)을 소유한 통신사입니다.

핸드폰, 인터넷, 집전화, TV 등 통신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망을 소유한 만큼 안정적인 통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선불 유심을 제외한 대부분 24개월의 기본약정이 존재하며 해지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6개월의 비자 유효기간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통신사로는 A1, 3 그리고Magenta 등이 있습니다.

 

 

둘째는 통신 망(Netz)을 빌려 쓰는 통신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알뜰폰 같은 통신사입니다. 대부분 약정이 저렴하고 선불 유심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대부분의 슈퍼마켓들이 핸드폰 선불 약정을 출시하여 판매 중입니다.

망을 빌려 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역에 따라 통신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선불로 결제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계약 및 해지가 쉬우며 짧은 기간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집 인터넷이 필요 없으시거나 거주지가 확정되지 않으셨다면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통신사로는 HoT, Lidl-Connect 그리고 S-budget Mobile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