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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의료보험(Krankenkasse)

오스트리아 의료보험(Krankenkasse)

오스트리아에서는 모든 거주민이 나라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을 들 수 있고 월 250-300유로 선의 저렴한 보험비로 모든 의료비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모두가 건강관리공단에서 국민건강보험을 드는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게 대부분 공보험을 들지만 오스트리아에는 GKK(공보험) PKK(사보험) 두 가지의 보험이 존재합니다.

 

 

1. ÖGKK(공보험)

오스트리아에서 공보험을 가입하게되면 공보험이 적용되는 병원과 시운영 병원에서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험 가입 시점으로 6개월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하고 월 250-300유로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학생의 경우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저렴한 보험비를 내며, 수입이 없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까지 같이 보장되고 또한 진료비를 직접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보험 카드만 소지하면 되는 점입니다.

지역마다 보험공단이 있으며 ÖGKK(오스트리아 건강보험)이 유일합니다.

 

2.PKV(사보험)

가족수, 성별, 나이, 기존의 질병 유무에 따라 보험료 산정되며 일반적으로 공보험보다 비쌉니다.

가입 조건은 보험사마다 다르며 공보험과 보험료 대비 가성비는 좋지 않습니다.

환급액은 청구액의 약 70-100% 정도 되며 본인이 치료비를 지불한 후 보험사에 청구하여 돌려받는 형식입니다.

대표적 보험사로는 Wiener Städtische, Allianz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