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은행 (Bank)
독일 은행과 계좌에 대해서 설명드리려 합니다.
독일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종류의 은행이 있습니다.
첫째는 대면 가능한 은행입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은행으로는 Deutsche Bank, Sparkasse 그리고 Commerz Bank 등이 있습니다.
이들 은행들의 장점은 어디서나 쉽게 현금을 입출금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업무를 보려면 항상 예약(Termin)을 해야 하며 학생 계좌를 제외한 계좌에는
5-15유로 정도의 계좌 유지비가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온라인 은행입니다.
한국의 카카오 뱅크, 케이 뱅크와 같은 형태이며 따로 대면 업무를 위한 지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지도가 있는 은행으로는 X-parito, N26등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개설이 쉽고 계좌 유지비가 없지만 단점으로는 현금의 입출금이 번거롭습니다.
N26의 경우에는 주거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도 개설이 가능하여 한국에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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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의 종류
1.Basiskonto
기본 계좌입니다. 기본적으로 계좌 유지비가 들어가지만 일부 은행에서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면제해 주기도 합니다.
2.Das junge Konto
청년 통장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학생들을 위한 계좌로서 계좌유지비가 면제됩니다. 기한이 정해져 있으며
기한 이후에는 학생임을 다시 증명해야 유지됩니다.
3.Sparkonto
적금통장입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만기 시 이자를 받습니다.
4.Sperrkonto
재정증명을 위한 잠금 통장입니다. 비자 신청을 위해 요구되며 생활비 1년 치를 예치하게 되고 1달에 1달치 씩만 출금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는 X-parito에서 개설이 가능하며 독일 현지에서는 어느 은행이나 가능합니다.
계좌 개설을 위해 필요한 서류는 여권(Reisepass) 그리고 거주증명(Meldebescheinigung)이 있고 학생 계좌의 경우
입학허가서(Zulassung)등이 필요합니다.
카드 종류
1.EC-Karte
체크카드입니다. 대부분 이 카드로 모든 은행 업무, 결제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2.Kredit-Karte
신용카드입니다. 수입증명이 필요하며 한국과 다르게 현장에서 할부 결제를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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